계속 일을 해오면서 나름대로 힘든점도 많았다.
충무로 바닥에서 밤새던일. 크리스마스 이브저녁에 꽉 막힌 올림픽 대로에서 기한을 맞추기위해 발을 동동구르던일..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일을 처음 시작할땐 할땐 정말 막막했었다.
다행히 미리 사회에 진출한 Ko군과 Kang군에게서 일을 배울 수 있었다.
지난 얘기지만 위에 얘기한 것처럼 크리스마스 이브에 연인들로 가득찬 도로에서 결국은
길이막혀 K군과 고수부지에서 커피를 마셨던 기억이 난다.
시간이 흐르면서,직장을 옮기면서 잃은것도, 얻은것도 많았다.
나쁜사람.. 좋은사람..사람을 볼수있는 안목도 생겨나고..
드라마에서 보여지는 깔끔한(때로는 그럴 수 있겠지만),스포츠카를 끌고다니는 그러한 디자이너들이 얼마나될까..